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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바쁘다는 핑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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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무사히 캐나다 집으로 복귀를 하신 듯 합니다. 가을 성수기다보니 바쁘다는 핑계를 입에 달고 지내는 듯 싶어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 크네요.^^;; 형님이 쓰신 기사는 “식객” 홈피에 누군가가 올려놓아 진작에 읽었습니다. 기사를 읽으며 리얼하게 기억이 되살아나 그저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내년 봄 “클린 에베레스트” 참석을 꼭 하셔음 합니다. 그래야 제가 다시 형님과 히말라야를 걷고 오르고 할 수 있을테니까요...^^ 꼭!!! 오셔야 합니다! 만화 “식객”에 출현을 하였더니 한동안 인사를 받느라 쑥스러워서 아주 혼났습니다. ㅎㅎㅎ. 허영만 화백님 오시면 크게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100대명산 노스페이스” 트레킹에도 제가 동행을 하니 잘 모시도록 할테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 “아마다블람” 원정대가 들어와 있어 즐겁고 무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젠 아무리 바빠도 형님 “싸이”에 자주 들러서 사진도 보고 인사도 드리고 이곳 사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형님 소식 받아들고 넘 기쁨니다.*^^* 카트만두에서 정모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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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16:12)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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