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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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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사장님 어제에야 사이판에 도착했네요. 긴여정을 마치고 도착해보니 무척이나 덥네요. 참으로 등산을 처음해본 저로서는 무척이나 오래 기억이 될것같습니다. 장사장님의 권유와 등산상식이 저에게는 많은도움이 되었고 안나푸르나을 다녀왔다는 하나로도 저에게는 평생 간직하고, 몇년치 술안주가 되고 남을 사건이고, 지금도 감동으로 남아있네요. 고맙습니다. 장사장님. 그리고 사모님 저두 다음에 된장찌게 부탁합니다. 사모님 진짜 반찬실력 인정하구요, 특히 두부조림이 저에게는 아직 입맛에있네요. 식당하셨도 괜찮아보임^^^^^^^^ 장사장님, 첫등산을 성공하니 또다른 욕심이 꿈틀거리네요, 참 그리고 서울에있는 동안 친구와 한라산 가자고 꼬여서 갔는데, 4명중 제가 일등으로 올라 모두의 부러움을 받았답니다. 제주 3일동안 술안주는 제가 다접대 했답니다.(말로...) 사이판 한번 다녀가십시요. 볼거리는 적지만 가족 휴식하기는 괜찮은 곳입니다. 고맙습니다. 정 현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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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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