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Re:한때는 소믈리에가 되고 싶었답니다! |
|---|
|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는군요. 저희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벌써 5월이 되었네요. 요 며칠 동안 장마가 시작 된 줄 알고 무척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다행히 어제부터 날씨가 활짝 개어서 마음까지 밝아졌지요. 일본의 생활에 잘 적응 하셨다니 저 또한 기뻐요. 제가 어른이 되어 알게 된 직업 중에 소믈리에라는 와인 감별사가 한때는 참 되고 싶었답니다. 향과 맛을 감별하는 직업이 저의 적성과 딱 맞는 다고 겁 없는 생각을 했었죠. 그리고 조향사도 되고 싶었고요.―제가 좀 남다른 코를 갖고 있거든요. 하지만 저는 지금의 직업에 너무 만족 하고 있답니다. 바로 주부. 언니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적성에 딱 맞는 프로가 되시기를 멀리 카트만두에서 기원 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여기 카트만두에 오셔서 맛있는 칵테일을 만들어 주세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언니, 홧~팅! 네팔여행의 안주인 혜경이 입니다. |
|
이전:
이곳에 온지 벌써 6개월이 지나 ... 다음: 제4회 네팔 사진여행전에 초대합니다. |
2004/05/03(11:18)
CrazyWWWBoard 200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