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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쬐~끔 바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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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느라 그렇게 바뻐요.. 종일이랑도 놀고 좋겠어요. 전 이번 기계 런칭하는 날이 몇일 안남았고, 거의 힘든 일은 다 끝나서 다음 일 잡으려고해요 군인공제회 하고 손이 닿을 것 같기도 하고 몇군데서 같이 일하자는 데가 있긴 있는데 확정은 안되었고.. 차는 랭글러 사하라 사려고 계약금 들고 딱 갔더니 크기도 작은 그놈이 4000cc가 넘는 차라서 게다가 휘발유 차라서 연비도 7km미만이고, 세금이 에쿠스보다 비싸더라고.. 그래서 오프로드 튜닝카 샀지.. 괴물로 만들 생각이에요... 오프 동호회 다니려고 친구랑 둘이서 오프카 사버렸어요 잘 지내고.. 타멜 가고 싶다 맛있는것도 같이 먹고 놀고 싶기도 하고 설산이 무척 그리워요. 잘지내공 종일이한테도 안부 전해줘요 장정모 wrote: > 컴퓨터는 미처 고치지 못하고 쓰고 있다. > 그래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 그런대로 버티고 있는 중! > 네가 만든 요상한? 기계와 네가 새로 산 차는 이미 구경을 했다. > 생각보다 기계는 멋지더군! ^^* > 차는 처음에 얘기한 것과 다른 것 같고 앞으로 네 계획대로라면 > 파이샤가 많이 들어 갈 것 같다는 생각이다. >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다음 일은 잡은 건지 모르겠다. > 그렇지 않다면 빨랑 놀러오기를 바란다! > 아직 이곳은 비가 내리지 않는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 하지만 상당히 더운 여름이 되어버렸네. > 그래도 요즘은 잘 익은 망고 먹는 재미로 산다. > 빨리 와서 맛난 망고 같이 먹자. > 지금은 타멜에 종일이 만나러 나가야 한다. 종일이도 요즘 내가 > 바쁘다는 핑계로 못 본지 오래 되어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 > 오늘은 간만에 만나서 산 얘기나 오래 해야겠다. > 메신저는 가끔 열어놓고 있는데...이곳에선 오히려 종욱형도 안보이고 > 너도 안보이고... > 오늘 밤부터는 메신저를 열어 놓으마. 잘 지내고 나중 보자. > > 카트만두에서 형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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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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