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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류배상 조회: 2199, 줄수: 21, 분류: Etc.
'피지(fiji)'에 도착했습니다

야자수(코코넛) 나무가 사방팔방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날씨는 생각보다 덥지는 않고...(하지만 분명 덥습니다.)
어느 한국의 중소 도시에 도착한 느낌.
도착한지 4일째. 아직 좋은 점을 많이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물이 좋고, 공기가 좋고, 사람들이 친절하고, 석양이 아름답고...
아참!!! 또 하나 좋은 점이 있네요. 몇 년 이곳에 있으면 영어회화는
그럭저럭 대화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배울 수 있다는 것....

네팔의 거리와는 달리 도로가 한적합니다.
차도 그리 많지 않아서... 제가 네팔에서 했던 운전습관을 바꿔야할 것으로...
예전 네팔에서는 차를 운전할 때 먼저 '일단 디밀고 보자!!"는 식이었거든요.
이곳의 운전기사들은 진짜 별로 급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히말라야 산 속 마을에서
갑자기 남태평양 섬마을로 옮겨오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마음 추스리면 자주 이곳 소식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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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6(15:09)
CrazyWWWBoard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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