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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수용 조회: 2451, 줄수: 33, 분류: Etc.
[안나BC 트래킹]3.간드룩(1940)-촘롱(2170)
간드룩에 4시 반 정도에 도착한듯 싶다. 계속되는 오르막은 나를 숨가쁘게 만들었고 그것땜에 첫날밤을 보내야하는 롯지를 찾자마자 쓰러지듯.....첫날 이어서 그랬을까.... 짐을 풀고 잠시 잔것 같다...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일어나 보니 창 틈사이로 보이는 것은.....



내가 히말라야에 오긴 왔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올라오며 내내 ...마을을 지나면서 내내 계단을 오르면서 내내 맡았던 X냄새와 그 많은 계단을 오르며 우리나라에서 산을 오르듯.... 같이 간 포터가 계속 천천히 가라하고 할 정도였으니 지칠만도 했던 ....그때 보이던 창문 너머에 풍경은 나를 매료 시켰다.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했다.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입이 짧은 관계로 첫번째 저녁을 찐감자로.......해결했다. 일본인 단체 관광객으로 밤은 정말 힘들었다. 그 다음날 그 일본 단체 관광객 아줌마 아저씨들은 더 오르지 않고 하산 했다. 그 다음날 아침도 찐감자로 배를 채우고 다음 행선지인 촘롱으로 출발했다.

아침에 길을 나서면서 본 안나푸르나 사우스....

 

내가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 오른쪽 끝방이 내가 잔 방이다. 안에 화장실까지 있는.... 히말라야에서 잔 방중에 젤 비쌌던..... 경치가 좋고 안에 화장실이 있다는 이유로......

 

촘롱 가는길은 내리막을 계속 가다가 다시.....오르막....좀 되는 오르막을 만난다... 내리막을 다 내려가 평지를 가며 만난 당나귀들....그들은 모두 짐을 지고 있었다....

 

다음은 촘롱에서 히말라야 까지.....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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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6(15:22)
CrazyWWWBoard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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