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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진수아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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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 새벽에 서울에 돌아와서는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 긴장이 풀렸는지 설사와 몸살, 그리고 회사업무 복귀로 다소 경황이 없었습니다. 현지에서의 갑작스런 스케줄변경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다 조정해서 어랜지해주시고, 아들과의 별도의 시간도 배려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와 푼힐 전망대 갖던 사진들을 보면서 그 감동을 다시 떠올리고 있습니다. 친철하고 자상한 라주에게도 감사드리고, 조만간 다시 찾게 되어 라운드 등 새로운 코스 등을 할 수 있있게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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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다음: 사진 감사합니다. |
2004/09/01(16:29)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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