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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Re: 지금은 그럼 어디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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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가 일하려니 힘들죠? 전 카트만두에 와서 처음을 일정이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맛난 음식도 먹고 사람들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오랜만에 친구도 만났으니 얼마나 반갑고 기쁜지.. 딸기하고도 좀 놀구... 형얘기도 사람들하고 좀 나누었죠. 둘째 딸 봐서 좋겠어요 가끔씩 안부 전하겠습니다. 아참...사람들하고 얘기하던중에 형이 왜 네팔가기 전에 침낭이 없는 나한테 택배로 여분의 침낭을 그냥 보내주겠다고 선심 추파를 던졌는지 깨달았습니다..ㅋㅋㅋㅋ 긴장하세요 곧 울산 내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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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지금은 그럼 어디쯤...? 다음: Re:고생 하셨습니다! |
2003/07/26(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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