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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아니 이넘이 자장면을 거론하다니...-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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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바빠서 밖에서 밥먹을 시간이 없었어요. PD일이 쉬운 일이 아닌가봐요. 조금만 방에서 온갖장비들이 뿜어내는 열기 속에 담배까지 피우면 고소증이 날려구해요. 저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비록 얼굴은 안나오고 손만 많이 나오지만 방송끝에 사람들 이름 막 올라가잖아요. 거기에 제 이름도 나온다네요. 제가 드디여 필 름속에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마사노리는 제가 만난 일본인 중에 가장 마음이 열려 있는 친구이고 산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죠. 지금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데 기회만 된다면 같이 에베레스트 풀 코스로 돌면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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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2(08:43)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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