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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나마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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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담 선배님!!! 난다데비, 시킴 트레킹이 너무 좋으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시간 피지로 오는 짐을 싸고 있었는데... 선배님과 제가 서로 무언가에 빠져있었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요즘은 남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면서 히말라야의 그림을 그 곳에 겹쳐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어이 잊겠습니까? 고향과 같은 '네팔 히말라야를...' 현재 계획으로는 2년 정도 이곳 피지에서 머물다가 그곳으로 돌아갈 생각이지만... 부디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좀 더 성숙한 모습의 저를 히말라야 어딘가에서...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되도록 빨리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현담 선배님의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는 [카트만두 류배상] 문구는 부디 [카트만두 장정모]로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장정모 후배님께서 <류배상의 피지에서> 쪽으로 수정을 부탁했다지만 히말라야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사랑방에 '피지'는 얼토당토... 이다음 네팔로 다시 돌아가거든 더욱 더 멋진 문구로 링크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럭시 끝내주게 맛있게 하는 곳 2군데 알고 있습니다. 다음에 귀뜸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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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6(15:47)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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