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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의영 조회: 890, 줄수: 43, 분류: Etc.
Re: 여기 서울
잘 도착하셨네요?
태국..정말 좋죠? 먹을것도 맛있고 분위기도 독특하고
암튼..그날 제 시간에 출발한건 정말 기적같은 일이지요
국내선 청사에서 루크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RA가 제시간에 뜨더라구요....운도 좋으셔..

서울 생활 잘 적응하세요.
전 이제 곧 에베레스트로 가려구요..잘 다녀와야지요.
안나푸르나의 포근함을 간직하고 언제까지나
아름답게 살아가시길...
힘이들 땐 안나푸르나를 생각해보세요..

조수영 wrote:

> 정확히 8시 30분에 보딩이 시작되었답니다(8시30분 출발이었지만)
> 민정언니랑 저랑 예정된 8시 30분 시간에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환장적인 현실을 믿을 수 없어하며^^
> 아침에 원샷한 미역국에 감사를 아니 드릴 수가 없었지요.
> 보아하니.. 의영오빠는 EBC를 못 간 것 같은데..
> 아침에 미역국 남길때 예감했습니다^^
>
> 민정언니랑 전 방콕에 1시쯤 도착하여
> 방콕 시내로 나가서 아이스크림도 실큰 먹고
> 맛사지도 받고
> 시내구경도 하고
> 씨푸드 음식도 배터지게 먹고
> 군것질 쇼핑 이것저것 두루두루 하고
>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 참... 민정언니는 밤12시 대한항공이어서 먼저 출발하고
> 전 새벽 1시 반 아시아나 타고 오전에 서울 왔습니다
>
> 여기 가을냄새가 너무 조아요.. 비도 안오고
>
> 참... 거머리 물린자국을 살피며
> 제가 정말로 히말라야에 갔었던가를 애써 기억하고 있습니다
>
> 차근차근 사진도 뽑고
> 여행기도 써야지여..
> 차근차근....^^
>
> 아... 벌써 혜경언니의 환장적인 밥상이 그리워요
> 흑... 여긴 밥이 없거든여...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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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1(23:00)
CrazyWWWBoard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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