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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의영 조회: 964, 줄수: 41, 분류: Etc.
캄보디아에서 소식 전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사장님 가족 모두들요...

저와 민혜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장사장님, 형수님, 성웅이, 핀죠아저씨, 직원들, 딸기...모두들 그립습니다
떠나는 날 너무 일찍 가서 보지 못했던 핀죠 아저씨도 참 그립습니다
산에 같이 갔던 이준이 형도 보고 싶네요..


저는요.. 카트만두를 떠나서 태국에서 3일 있다가

5일쯤 전에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넘어왔습니다.

카트만두와 네팔에서 있었던 행복했던 시간들은 저로 하여금 종종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앙코르 왓과 다른 유적들을 또 마음에 담아버리게 되었습니다.

늘 걱정해 주시던 민혜는 이제 아주 뚱뚱해져 버렸습니다.
본인이 하루 하루 놀랄 정도로 이젠 얼굴도 똥똥해져 보이고
민혜 말에 의하면 몸통과 팔에도 살이 많아졌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사실 하루에 거의 열번 가까이 먹어 제끼기까지 했던 친구의 식탐이
전 놀라울 뿐입니다.
오늘은 웃는 얼굴에 자신이 생겼다며 좋아하는데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모두가 이 게시판에 "장사장님 덕분에..." 라는 표현을 썼네요
상투적이고 일반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더 나은 훌륭한 표현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맛있는 요리랑 분위기 좋은 3층의 테라스에서 맥주를 마시며 보았던
카트만두의 석양은 오래토록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제도 앙코르왓에서 지는 석양을 보며 장사장님 가족들을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제 사업이 얼른 번창하여 이번 겨울에 찾아 뵙도록
할께요

민혜도 열심히 운동해서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또 연락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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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6(13:26)
CrazyWWWBoard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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