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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반은경 조회: 2723, 줄수: 26, 분류: Etc.
류배상님 가족께...
안녕하세요? 홍승수의 안사람입니다.^^
기억하시지요?
남편이 가끔 선배님의 안부를 전해주기에 피지에 갔다는것도 알고,
가끔 이 곳에 놀러와 선배님 가족이 한국에 들렀다는것도 알고...
그러고보니 제가 선배님 근황에 대해 아는게 훨씬 많은 것 같네요.

사실, 선배라는 호칭이 좀 낯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아저씨라고 하기도 뭣하고,
또 남편의 선배이니...그냥 그렇게 부르지요.

어제, 남편은 덕환씨를 만났어요.
신혼여행 갔다와서 보고 처음이니...같은 하늘 아래 살아도 그렇게 되나봅니다. 요즘 잘 나가는 백수라(남편이) 모처럼 여유가 생겨 예전 산악부 친구들이 그립나봅니다.

그나저나, 피지로 가신 선배님 가족은
요즘 행복하십니까? 살 맛 나십니까? (이런 말이 한국에서 요즘 유행이랍니다.^^)
예전에 피지에서 봉사활동 하고 계신 한국분을 만나 그 곳 얘기 들어볼 기회가 있었답니다. 뭐..사람들은 순박한데 먹고 살만한 일은 별로 없다고...
어떠세요? 날마다 산만 보다 날마다 바다만 보는 기분이...?

앞으로 언젠가...어디선가...만날 날이 있겠지요.
가족 모두 건강하길 바라고 항상 즐겁게 지내세요.

그냥...그때 네팔 갔던 일이 생각나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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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6(15:55)
CrazyWWWBoard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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