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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여행기가 실린 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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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모님. 서울은 구정 연휴를 마지막 날을 맞아 복작거리고 있는데 네팔은 어떤가요? 떡국 맛있게 드셨나요? 최근 네팔의 현지 상황이 정치적으로 혼란 정국인지 좋아보이지 않아 멀리서나마 걱정을 품었습니다. 물론 어떤 최악의 상황이 들이닥쳐도 끝끝내 상황 돌파하실 스타일이라는 거 잘 알고 있지만서도... 아무튼 올해에는 큰 기복 없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참, 1월 26일에 네팔 여행기가 실린 PAPER 2월호가 발행되어서 주신 명함에 있는 주소로 2권 보내드렸는데, 잘 도착했나 모르겠네요. 모든 통신 수단이 끊겨서 아직 안 도착 했을 가능성도 다분하겠네요. 아무튼 이달 20일까지 책이 도착하지 않으면 제게 메일 한 통 보내주세요. 다시 책을 보내드릴게요. 아, 정확한 주소도 한 번 더 적어주세요. 혹시나해서 말이죠. 그럼 뵙는 날까지 몸 건강히 계시길 바라며... 또 연락 드릴게요.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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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춘애씨도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Re:변화의 조짐이 느껴지는...(네팔 소식과 함께) |
2005/02/10(16:19)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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