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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서야 소식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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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곳이엇지만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 않다가 막상 한국에서 몇일을 보내다 보니 이제서야 그곳이 머나먼 네팔 땅 이었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안녕하십니까? 7일에 한국에 도착하여 8일부터 일을 시작하다보니 몸과 마음이 무거워 퇴근하여 오자마자 꿈나라만 찾다보니 오늘에서야 소식을 전합니다. 베이스캠프에서 가족처럼 대해 주시던 그 마음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사모님의 음식 솜씨,이곳에서 다시한번 맛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밑의 글을 보니 의영씨도 무사히 도착 하였다고 하네요. 태국의 시영씨는 태국으로 이젠 들어가셨는지... 포항으로 간 이후의소식이 궁금하네요. 지극 정성으로 베풀어 주셨던 점 잊지못할 것이며 차후에 만날 날을 고대하며 핀조,성웅이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에코네팔(베이스캠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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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2(20:25)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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