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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분들의 건강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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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사장님, 펜조씨, 덴지, 파상, 리마 그리고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하는 여러분들이 다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아와서 바로 소식 드린다는 것이 너무 늦어서 면목이 없습니다. 최근 그곳의 소식이 매우 우울하군요. 시간이 지나면 안정을 되찾으리라 기대합니다. 주간조선에 랑탕히말 트래킹 코스를 소개했습니다. 공력이 부족해 책이 나오고 보니 한두 군데 잘못된 부분이 있군요. 2월25일 발행되는 월간산 기사까지 나중에 우편으로 보내겠습니다. 펜조씨 사진 등등도 모두 그때 함께 보내겠습니다. 2월17일자 조선일보 1면과 3면에 박정헌, 최강식 관련 기사가 실렸습니다. 18일자엔 구조부터 서울 귀환까지의 얘기를 제가 따로 써서 사회면에 실었습니다. 신문을 구해보시기 어려우면 인터넷(chosun.com)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제 메일 주소가 바뀔 듯 합니다. 종전의 jj0616@chosun.com은 2월 말까지만 사용합니다. 자주 소식 전하겠습니다. 해발 3300m의 닭도리탕을 추억하며 몇 자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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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8(00:25)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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