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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오섭 조회: 2591, 줄수: 45, 분류: Etc.
장정모님!
장정모님 안녕 하시죠?

저번 글 드릴땐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그냥 이런저런 두서 없는 글만 드렸었는데.........

저가 그곳에 있을때 저가 알았던 분들의 안부를 안여쭈었었거든요.
근데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날 줄이야 생각을 못했습니다.

몇일전엔 서울에 출장을 갔다가 인사동에 들를 기회가 있어서 섬이란 카페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그냥 헤메이다가 왔습니다.

왜 인사동에 갔는지 궁금 하시지요?
전 작년에 히말라야 갔다가 와서 곧바로 저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 그리고 그 네팔병을 조금이나마 잠재울 요량으로 서예를 시작했답니다.
하루에 두세시간씩 열심히 쓰다 보니 부수가 끝나고 천자문을 끝내고 이젠 행서를 배우고 있답니다.
해서 이젠 서울에 출장을 가게 되면 꼭 들르는곳이 인사동이 되었답니다.

아참!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아마도 히말이란분은 류설아씨 맞지요?
저번 아시안게임땐 저가 연락을 몇번이나 시도 했었고, tv에서 잠깐이나마 얼굴을뵜습니다. 얼마나 반갑든지 우리집 여우 아줌마에게 막 소리를 질렀었지요
저분이 그 류설아씨라고 근데 이미 tv화면은 지나가버린 다음이였답니다.

만약 이글을 보실 류설아씨! 안녕 하세요 별일 없으시죠?
집에 초대 해서 차려 주신 그 황제의 점심 너무 감사 했구요,
지금도 많이 생각 하고 있답니다.(연락 한번 주세요)

또 생각 나는 분들이 많답니다.
핀죠라마, 세랍장부, 두루바, 앙도로지셀파, 왕추셀파와 제일 많이 생각 나는 사람은 나를 개인 적으로 도와 주든 두루바 친구인 칸차라마가 제일 생각 많이 나네요.(두루바 한테 물으면 잘 아는데 꼭 안부좀 여쭤 주실래요)

전 이번 여름 휴가를 이용해서 인도로 들어 가서 네팔로 나올계획으로 지금 열심히 자료를 수집하고 있답니다.

그때 카지노를 친절하게 알으켜 주신 장정모님 덕분에 우리 대원들 용돈 그곳에서 다 털리고 왔다는것 모르시죠?

모두들 다 잘 있답니다. 오희준씨는 북극 다녀 온뒤 지금은 휴양차,
언학연수차 뉴질랜드 들어 가 있구요,
전 열심히 국가에 충성 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저의 역마살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요즈음은 토요일, 일요일만 되면 스쿠바를 하러 바다에 들어가 살고 있답니다. 서귀포 앞바다 수중 세계 상상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그야 말로 환상이랍니다.

다음에 또 글 드릴께요, 늘 건강 하시길 바랄께요
류설아씨 다시 한번 안부 여쭐께요. 안녕 하시죠?

서귀포에서 김오섭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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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6(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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