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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뵐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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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일들은 우선 마무리하다보니 이제 소식전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스케쥴부터 라주,파상등 스텝에 이르기 까지 세세한 배려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아내는 24일 도착해서 산소,세배,학교(초등)에서 앨범등, 선생님 찾아뵙고,중학교 가서 책받아오고, 교복맞추고... 스무날간 네명의 산더미같은 빨래... 정신없습니다.저보고 대신 인사드리랍니다. 아직 피로가 덜 풀렸는지 머리만 닿으면 잠이 옵니다. 그러나 벌써 그곳이 그립군요. 아내도 식탁앞에서 얘기하곤합니다. 정신없었던 카트만두,고락셒,맛있었던 사모님 음식솜씨,폭식(?),청포도...저와 비슷한듯 싶습니다. 다시 뵐날을 기대하며 다시 계획을 세워야지요. 사모님 핀죠 시링(함께 트레킹하면 좋을것 같은 친구랍니다-아내) 그곳 식구들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라주 파상 에게도요,고맙고 수고했다고.. 그럼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안녕히 계세요. *장사장(명구)네가 18일경 들어갈 예정인가봅니다. 제가 걱정안해도 잘 대해주시겠지만 부탁드립니다.(조제약-고산병-은 또있는지요,챙겨주시면 좀은 안심이 될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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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2(16:51)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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