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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가고 싶은 네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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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11월에 네팔 여행을 한 부산에 사는 별난 아줌마 여섯명을 기억하실런지 모르겠군요. 오늘 네팔가서 찍은 사진이랑 갔다와서 써 놓은 여행기랑 읽어보니 새삼 네팔이 그리워져서 글 올려 봅니다. 가슴 설레며 준비하고 기대했던것만큼 보다 더 좋았던 여행이었던지라 그때를 생각하니 지금도 가슴이 벅찹니다. 그리고 우리의 멋진 여행을 준비해 준 장정모씨 그리고 여행중 성심껏 도와준 핀죠씨 정말 감사했읍니다. 갔다와서 바로 인사와 함께 여행기를 보내려고 했는데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 얼마간 컴 없이 지내다보니 잊었다가 오늘 새삼 그때가 생각나서리..... 꼭 다시 가서 푼힐까지 만이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은 변함없고 못간 친구들이 여행기를 보고 남편과 함께 가자고들 하는데 직항기가 뜨면 가려고 합니다. 핀죠씨가 담푸스 산장에서 가르쳐준 렛삼삐리리 노래를 친구들과 등산하며 가끔 부르면서 네팔을 추억하기도 한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네팔여행에 감사하며 하시는일 더욱 번창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핀죠씨에게도 꼭 안부 전해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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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3(23:04)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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