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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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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인 송혜경입니다. 떠나시는 날 워낙 시간이 없이 서둘러서 출발을 하셔서 가시고 난후에 왠지 허전했습니다. 어떻게 카메라는 짐 속에 잘 있던가요? 그날 마침 한국에서는 폭설이 내려서 비행기가 늦게 출발을 했다고 어제 들었습니다. 공항에서 많이 기다리셨죠? 그럴 줄 알았으면 좀 천천히 여유 있게 나가셔도 되었을 텐데.... 여튼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셨다니 저희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주 소식 주시고요.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송혜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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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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