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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도착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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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장님. ^_^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소식 남깁니다.. 일주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상의스트레스의 찌들었던 제게 참 많은 위안이 주었던 시간이었던듯 합니다. 긴딩처럼 트래킹내 저를 누나 처럼 살뜰히 챙겨 주었던 좋은 셀파를 붙여 주신것도 감사 하구요.. 그리고 어찌나.. 사모님이 음식솜씨가 정갈하시고 좋으신지. 주부로서의 제 모습도 반성을 좀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_^ 여자 혼자 가는 여행이라.. 게다 초행이라.. 남들도 저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전혀 그럴일이 없었던것이 이곳을 통해서 가게 된거 였던거 같애요.. 다음번엔 남편과 같이 갈께요.. 남편이 사진을 보더니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하던데.알프스가서 약간 두통에 시달렸다고 하니 고산병이괜찬을지 그게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 일상을 돌아와서도 사모님 말씀 처럼 그곳이 두고 두고 많이 생각이 날거 같습니다. 간드룩 통해서 내려오면서 심하게 탄 콧등땜에 어제 회사 후배 결혼식에서 동료들한테 심히 놀림좀 받았습니다 내일 부터 또 걱정이네요..ㅋㅋㅋ 그럼 다음 기회에 또 뵐께요 정말 감사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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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Re: 대신 기회를 주신 겁니다! ^^ 다음: Re: 행복한 추억 오래 간직하시기를...^^ |
2010/10/24(19:55)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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