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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좋았다고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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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겨울 산행이기도 했지만.. 정상부근엔 눈이 깔리고, 겨울산임에도 불구하고 바람도 별로 없는 아주 조용한 산행이었읍니다.. 천문대를 지나 10부 능선을 걸으면서는 약간 바람을 맞기도 했지만..심하지 않았고.. 무었보다도 압권은..뜨시락이라는 신제품... 이동호 선생님의 절묘한 점심장소 선택과...완벽한 준비가 어울러진 환상적인 점심식사 였읍니다.. 제 글제주가 모자라 자세히 설명키는 어렵지만.. 한 마디로 아주 즐거운 하루 였읍니다.. 곧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아쉬운 이별을 했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다음에는 중간에서..(충청도 근처,계룡산등)에서 주일에 만나야 할거 같다는 생각을 햇읍니다.. 다음이 기다려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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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네팔 코너에 소백산행 찍은 사진 올렸어요. 다음: 잘 다녀오셨군요.. |
2003/12/14(22:41)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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