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안부인사드립니다. |
|---|
|
장정모사장님, 안혜경 사모님 안녕하세요? 그곳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지도 어느덧 4년입니다. 저는 벌써 아이 둘의 엄마가 되어있구요. 아이들 재우며 누워있다가 문득 네팔이 생각나서 들려봤습니다. 산을 닮아 몸과 마음 모두 넉넉해 봬던 사장님과 도착 첫날 맛있는 저녁밥상과 함께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셨던 사모님 아직도 제 기억에 생생합니다. 34개월 된 큰아이와 4개월된 작은아이 잠든 모습을 보며 언제쯤 이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네팔에 갈 수 있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네팔에서 다시 뵐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과 함께했던 펨바와 긴딩의 안부도 궁금합니다. 예전에, 오은선 대장님 등정관련 TV프로그램에서 너무나 반갑게도 펨바를 봤더랬습니다. 맛있는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 ^^ 전에, 한국에 오게될 것 같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혹 펨바가 한국에 와있다면 연락처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때 저희부부가 술 얻어먹었는데 갚아야지요. 두 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이전:
Re: 긴딩이는 벌써 장가를 갔습니다.^^ 다음: Re: 곧, 펨바가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
2012/03/30(22:15)
CrazyWWWBoard 200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