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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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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잘 지내지 ? 시즌이라서 엄청 바쁘겠다. 저번에 또 꿈에 형네 집이 나왔다.. 1년에 서너번은 꼭 그 집에서 노는 꿈 꾼다.. 10년이 지나도 병이 낫지를 않네. 벌써 10년이라니 세월이 너무 빠르게만 느껴진다. 옛날에 등반 갔을 때, 형이 무척 노땅이어서 등반할때 숨차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얼마전 문득 생각해 보니 그 때 형 나이보다 지금 내 나이가 무척 더 많더라고 . 조만간 전화한번 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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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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