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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건강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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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잘 지내시죠? 저는 오늘도 제 남편의 전화만을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클라이밍 셀파들의 아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볼수가 있었습니다. 걱정 많이 되네요. 물가에 애 내어 놓은 심정 아시죠?ㅎㅎㅎ~ 참,근데요. 서 목사님이 아니시구요,서 집사님이세요. 서집사님을 아시는 분들께서 오해를 하실까봐서리.... 그리고,서 집사님은 경험이 없으신 관계로 베이스까지만 가시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내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댁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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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0(20:59)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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