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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배상님, 장정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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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모두 안녕하시지요? 얼마전 부터 배상님이 한국 오신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짐 싸들고 오시는 줄은 몰랐습니다. 네팔 갈 때마다 신세지고는 했었는데... 새로 자리 잡으시면 소식 주십시오. 그 쪽도 제가 무척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니 또 만날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빨리 안착하시길 빌며 지나님과 희성이 하영이에게도 안부 전해 주십시오. 장정모님, 저 기억하시는지요? 작년에 랑탕간다고 네팔 갔을 때(4월~5월초) 빌라에서도 만났고, 식수에 관해서 임현담 선생님 사이트에 글 올려 주셨지요. 올해는 시킴과 가르왈 히말라야 쪽으로 가니 할 수 없고, 아직 못 해본 안나푸르나 라운딩이 남아 있으니 언젠가 또 네팔로 들어 가겠지요. 하시는 일이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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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6(14:29)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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