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너무 오랫만에 들어왔나봐요 ~~ |
|---|
|
여기 들어오는 문을 몰라 한참 헤매다 들어왔습니다. 저같이 감이 늦은사람들을 위해서 너무많이 UP되지는 마세요. 저 주눅들면~ 암껏두 못한단말이예요. 아~ 늦은감은 있지만, 주인도 없는 누추한 제집에 와주시고, 좀 많이 썰렁했지요 *^^*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제가 게을러서 저희집관리를 제대로 못했거든요.(물론, 이곳에서의상황도 한몫했지만요 --) 카투만두에도 봄이 오고있나요? 왜그럴까요? 봄이 오는 카투만두가 상상안되니...말입니다. 깊은가을에 와서, 겨울의 끝무리에있는 지금, 이곳에서도 봄이 서서히 오고있네요. 처음계획했던데로, 잘 되어가고는 있는건 같은데...모르겠습니다. 왜이렇게 자주 지치는지를요. 가끔 학교오고가면서... 새파란 하늘을 쳐다보면, 네팔의 가을하늘이 겹쳐지는건 무슨 연유인지... 마음한구석에 네팔이 아주 깊게 자리하고있나봐요. 그치요. 이렇듯 그리움에 그리움에 지치다보면, 언제가는 그곳에 가닻는날 꼭 오리라 믿습니다. 그 희망으로... 이 그리움을 잠시 잠재웁니다. 안녕히... 몸건강히 계세요 |
|
이전:
Re:네 번째 네팔 여행은~ 다음: Re: 집 주소 알려주세요..ㅎㅎ |
2004/02/21(19:42)
CrazyWWWBoard 200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