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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열심히 공부를 하고 계시리라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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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성과가 좋으시다니 헛되이 흘러간 시간들은 아니었네요! 저도 요즘은 부지런히 집수리하느라 사실 정신이 없습니다. 봄이 왔으니 살고 있는 집도 새로이 단장을 하여야겠고 정원이 겨울을 겪고 나서인지 영~보기가 좋지 못하더군요. 더군다나 딸기가 낳은 새끼들이 장난들이 심해서 잔디며 화분이며 남아나는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봄이어서 그런지 그런 움직임들이, 느낌들이 보기에 좋네요. 지내기에 참 좋은 날들입니다! 산에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은데 다시 마음은 산에 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이곳을 그리워하고 계시듯이 저 또한 다녀온 그곳이 자꾸만 눈에 밟혀서 다시금 히말라야를 오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꼭! 이곳에서 반갑게 만나 뵐 날이 있겠지요. 반가운 소식 주셔서 오늘 저희들 마음이 정말 봄날입니다! 늘 봄날같이 따뜻하시기를,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멀리서 인사드립니다! 카트만두 라짐팟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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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2(00:49)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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