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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너무 고마웠습니다. 장정모 사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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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모 사장님, 그리고 가족분들. 이번 푼힐트레킹에서 11명의 아점마,아자씨 팀의 총무에서 엉겹결에 현지 대장이 되버린 고득용입니다. 도착에서부터 귀국까지 모든 일정을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신 것에 뭐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일행을 대표해서, 표현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받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트레킹에서 저는, 안나푸르나의 고봉을 직접 볼 수 있었다는 것과 히말라야와 똑 같은 마음을 지니고 있는 가이드와 포터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은 히말라야의 신들이 나에게 내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사장님을 비롯해서, 라주, 핀죠, 갈데, 라이, 널부(죠류즈(?)(우리는 아들로 생각함)) 등과 만나서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팀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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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9(10:39)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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