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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잘 도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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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다녀온 일이 꿈만 갔네요. 긴 비행에 조각잠을 자다보니 집에 돌아온 흥분과 여행 후의 설레임, 그리고 여독이 뒤범벅된 묘한 느낌입니다. 안주인 언니의 맛난 음식과 사장님 내외의 따뜻한 대접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네팔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 해주신 거며, 여러 경험담 등등을 많이 들은 저는 다른 사람보다 짧은 기간에 네팔에 대해 더 많은 걸 알차게 알고 돌아온 행운아라는 생각이 드는군요.호호.. 새벽에 교민분이 부탁하신 물건 잘 전달했습니다.(공항에 나오셔서 저희집까지 태워다 주셨답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 건은 내일중 연락해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장사장님이 내주신 숙제는 잘 했구요, 조만간 메일로 보내드리죠. 일단은 좀 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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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1(09:51)
CrazyWWWBoard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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