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ly Modify Delete Forward Prev Next Post List

  작성자   : 김의영 조회: 848, 줄수: 102, 분류: Etc.
앗...수길 아저씨...
캄보디아 가는길, 수속, 숙소 정보

안녕하세요 수길 아저씨.. 오래간만이네요.

김의영입니다..

건강하시구요? 또 네팔에 가시나봐요? 좋으시겠어요

태국에서 캄보디아 가는 방법 알려 드릴께요


1. 태국의 북부 버스 터미널로 갑니다.  
 태국의 카오산 로드에서 택시를 타시면 80 바트 정도 나와요

2. 북부 터미널에서 "아란 아프야텟" 행 버스 표를 사세요
 160 바트 정도 했던 거 같아요
 한시간 간격으로 있어요

3. 방콕---> 아란아프야텟 까지는 4시간이 소요됩니다

4. 아란에서 캄보디아 국경 (border) 까지는 오토바이 택시(툭툭) 타세요
 40 바트 정도 주세요

5. 국경에 도착하면 immigration 에 여권과 1000바트 혹은 (20달라)를
 내면 즉석에서 캄보디아 비자를 줍니다
 달라로 내는게 더 유리합니다.

6. 수속을 마치고 국경을 넘어가시면 호객꾼들이 성가시게 해요
 캄보디아의 씨엠리업까지 가는 투어리스트 버스가 있으면
 5달라 선에서 타시구요 그게 없으면 픽업트럭을 타셔야 합니다
 
 픽업트럭을 타실땐 반드시 트럭의 안에 타세요
 짐칸에 타시고 가면 무척 피곤합니다.

 호객군(브로커)를 통해서 타지 마시고 트럭 기사한테 직접
 씨엠리업에 가자고 (inside 트럭 안쪽타고) 하시면 되요
 
 주의 :  대부분의 트럭은 (거의 모든) 씨엠리업으로 바로 가지 않고
         씨소폰이라는 곳을 들러서 트럭을 갈아 타야 하는 번거로움
         이 있습니다. 트럭은 트럭 정원이 모두 탑승할때까지 무한정
         대기 하거든요. 쫌 짜증 나실거에요
        
         국경에서 일단은 트럭기사한테 씨엠리업까지 직행인지를
         확답을 받으세요. 만약 씨소폰까지 간다고 하면
         불편한 일이 생겨요

         중간 브로커는 무조건 이 트럭은 씨엠리업까지 직행이라고
         뻥을 칩니다. 그놈들은 거기서 트럭기사랑 쑈브 보면
         앞으로 평생 우리 얼굴 볼 일 없으니 거짓말이 입에 붙었죠
         
         만약 브로커가 직행이라고 해도 왠만하면 믿지 마시고
         절대 모든 돈을 완불하시면 안되요
         정말로 직행이면 내가 도착후 돈을 주겠다고 말하면 아마
         기름을 넣어야 한다느니, 트럭기사가 원치 않는다느니 하면서
         변명을 늘어 놓을게 분명합니다 (사실 직행이 아니거든요)
         
         암튼 직행 타세요 꼭요..그리고 돈은 절반만 주시고
         내릴때 나머지를 주셔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브로커한테 팔려다니고 팔려다니고 트럭에서
         무한정 기다리고 하느라고 태국에서 씨엠리업까지 12시간
         걸렸어요.

         픽업트럭의 정가는 5달라입니다. 물론 트럭 안쪽이죠
         5달라라고 하면 브로커 놈은 아마 짐칸에 타라고 할거에요
         그러면 브로커 놈하고는 상대 마시고 트럭 기사 놈한테
         직접 얘기 하시면 될겁니다.


픽업트럭을 타면 국경~ 씨엠리업 까지 3시간 30분 정도 꼬박 가는데요
길이 무척 험해서 온몸이 쑤실거에요
투어리스트 버스는 25인승인데요 그것도 역시 사람이 다 탈때까지 기다리
다가 다 태우면 출발해요 . 제가 갔을때는 그 투어리스트 버스를 타려던
영국 여자가 자긴 4시간 30분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대충 눈치 보셔서 씨엠리업까지 가셔야지 그렇지 않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어요.


씨엠리업에 도착하시면 global guest house 가세요 한국인이 영업해서
좀 편안하실 거에요 소주도 있고...
트럭타고 가시다가 보면 씨엠리업 도시로 들어가셔서
스타 마트라는 주유소 딸린 편의점을 지나가시기 200 미터 전에
우측으로 global 이라는 글씨가 보여요.

하루 숙박은 싱글 에어컨 룸으로 10달라 이내입니다.


거기 가시거든, 북한에서 직영하는 평양랭면 집에 가셔서
냉면도 한번 드시구요.... 북한 서빙하는 여자애들 다 이쁘구요
앞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불러줘요

가시거든, 이국화 라는 애한테 제 안부좀 전해 주세요


글로벌 홈스테이에 가시면 앙코르왓의 여행에 대한 모든 정보를
주인 아주머니께서 주실겁니다.


건강하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수길 아저씨..
이전: 몰디브에서
다음: 아..그리고 사용되는 돈은요
2003/07/26(13:57)
CrazyWWWBoard 2000

Reply Modify Delete Forward Prev Next Post List